새옹지마1 프랑스 교확학생이 되기까지! 2편 - 인생은 새옹지마 교환학생에 선정되고 참 여기까지 오는것도 일이 정말 많았다. 겨울방학때 CUOP라고 해서 회사에서 인턴을 미리 하는 프로그램이 있는데 이걸 정말 하고싶었고, 인터뷰까지 해서 CEO님이 나 뽑아준다고까지 말했는데 결국 나보다 나이 많은 사람한테 기회를 뺏겨버리고 말았다... 나는 내년에 또 지원하면 되는데 선배는 마지막 기회니까...라는 얼탱이가 없는 변명을 듣고... 한번씩 한국의 이런 어이없는 사회적 관습에 화가난다. CUOP가 거의 확정이라 겨울방학때 남들 다 하는 연구실 인턴도 못했는데... 나혼자만 남들보다 뒤쳐진것 같아서 또 너무 우울했다. 그런데 이렇게 기분이 꿀꿀할때 딱 교환학생 공지가 뜬것이다! 문제는 토플 점수... 2주안에 거의 100점을 만들어야했다. 그냥 불가능...이것 역시 The.. 2020. 7. 1.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