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론1 조주빈 포토라인/조주빈 자서전/언론의 역할/인포데믹 뜻 처음 N번방 사건이 터졌을 때 나는 경악을 금치 못했다. 코로나 사태로 비상인 상황 속에서도 언론과 친구들 사이에 'N번방' 얘기로 떠들석 한 것을 통해 이 문제가 얼마나 심각한지 실감할 수 있었다. 하지만 추악한 실태가 밝혀질수록 충격적인 사실들은 더 많이 밝혀졌다. 텔레그램에 n번방에 가입한 사람이 26만명이나 된다고 했을때는 그 26만명이 전체 텔레그램 사용자 수라 믿고 싶었고 텔레그램 어플을 깔면 기존 텔레그렘 사용자를 알 수 있다고 하는 말에 어플 설치를 생각해 보았지만, 혹시나 아는 사람이 있을까봐 두려워 그러지 못했다. 인스타그램에서 '조주빈'의 신상공개, 전원 처벌을 요구하는 릴레이가 이어질때 나도 참여하기는 했지만, 관련자들이 릴레이에 참여한 사람들을 역추적해서 끝까지 쫓을거라는 말을 들.. 2020. 4. 6.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