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드센스 넷플릭스 드라마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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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하는 구고마/넷플릭스

넷플릭스 드라마 추천

by 앨리의 구고마 2020. 3. 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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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요즘은 계속 집콕 중인데 한 달 동안 이러고 있으니

오히려 축 처지는것 같아요ㅠㅠ

그럴때 제가 시간을 보는 방법은 바로 넷플릭스 랍니다~~

그럼 지금까지 제가 너무 재미있게 봤던 외국 드라마 간단한 줄거리와 비하인드 스토리를 소개해 드릴에요~!

(기대했다 접었던 드라마도 소개합니다)

넷플릭스추천드라마

 

 

1. 종이의 집

이건 뭐 말이 필요없는 넷플릭스 인기 드라마죠

내용은 교수라는 사람과 도시 이름(리우, 나이로비, 도쿄 등등)을 한 강도들이

조폐국을 터는 내용입니다.

배우들의 연기도 일품이지만 스토리가 워낙 탄탄하고 질질 끄는 감이 없어서 좋아요.

(단순한 강도 내용이 아니예요!! 진짜 이건 본사람만 이해할 수 있는 매 순간이 아찔한 이 느낌)

천재 교수가 범죄 전문가들의 뒷조사를  열심히 한 뒤 은밀히 그들에게 접근합니다.

이 범죄자들은 조폐국을 터는데 아주 최적화된 사람들이예요.

각각 맡은 역할이 있고 임무를 수행할때 개개인이 빛을 발합니다.

 

이 드라마에서 특이한 점은 교수는 조폐국에 들어가서 강도를 하지 않고 밖에서 지휘만 하는데 

교수가 지극히 비폭력주의자라는 점입니다.

교수가 항상 강조하는게 '누구도 다치거나 죽어서는 안된다'이거든요.

 

천재적인 교수가 내부 상황을 알기 위해 접근한 경찰 측 책임자인 라켈 무리요 경감과

사랑에 빠지게 되어 계획이 점점 틀어지게 되고

이후부터 내용이 정말 흥미진진해 집니다.

 

뭐 누군가를 사랑하게 될때

그게 내가 좋아하면 안 될 사람일지라도 내 마음대로 안되잖아요

그리고 이 드라마에서 납치된 사람이 범죄자를 사랑하게 된다는 스톡홀름 증후군이 잘 나타나는것 같아요.

 

 

'종이의 집' 개인적으로 넷플릭스 추천 드라마 '1위'입니다

4월달에는 시즌 5도 나온다고 해서 기대중이예요.ㅎㅎ

2. 원헌드래드

핵폭발 이후 우주로 대피한 인간이

다시 지구로 가기위해 100명의 청소년을 지구로 시험삼아 보내며 시작되는 내용인데요

이 하늘에서 온 사람들이 원래 지구에 살던 '그라운더'와 전투를 벌이고

그들과 동맹을 맺고, 또 누군가는 사랑에 빠지고

공동의 적인 마운틴 맨으로부터 자신의 무리를 구하고

또 '낫블리다'라고 불리는 유전자 조작된 피에 대한 비밀이 밝혀지고

다시 핵폭발로 새로운 행성을 찾아 떠나는 아주 복잡하고 길지만

전혀 지루하지 않은 이야기예요.

 

개인적으로 가장 좋았던 부분은 '리더'인 사람의 책임감과 무게가 고스란히 느껴져서

감정 이입이 많이 되었던것 같아요.

주인공인 벨라미와 클라크는 결혼까지 했답니다~~

그래서 둘의 캐미때문에 더 몰입하게 되는거 있죠.

사실 둘다 호주 출신이고 드라마 찍기 전에 같이 룸메이트도 한 적이 있대요.

근데 하필 같은 미드에 둘다 주인공으로 캐스팅 되어서 결혼까지 했다니

벨라미랑 클라크의 이야기가 더 드라마 같네요.ㅋㅋ

 

 

 

 

​3. 연애실험 : 블라인드 러브

 

이거 진짜 완전 강추해요!

미드는 아니지만 영어공부에도 진짜 많이 도움되고

역시 미국...이라는 생각이 보는내내

그리고 생각보다 감정이입도 많이 하게되고

상당히 흥미로운 버라이어티 실험이예요.

궁금하신 분은 블로그 리뷰 글 참고해주세요 :)

https://happysinisini.tistory.com/8

 

넷플릭스 추천1/넷플릭스로 영어

오늘 소개해드릴 넷플릭스 컨텐츠는 바로 연애실험 : 블라인드 러브 (Love is Blind) 입니다! 블라인드 러브는 넷플릭스에서 자체제작한 데이팅 리얼리티 TV 시리즈예요. 2020년 2월 총 3주에 걸쳐 10화의 에피소..

happysinisini.tistory.com

 

4. 위처

Witcher라는 말이 '마법사'라는 뜻이잖아요.

그래서 이 드라마는 약간의 마법을 쓸 줄 아는 위처 '리비아의 게롤트'의 모험에 관한 이야기 입니다.

위처로 만들어져 사람들은 싫어하지만 강한 힘을가진 게롤트와,

원래는 곱추로 태어났지만(드라마에서는 엘프와 인간 사이에서 아기가 태어나면 곱추가 된다고 하네요)

마법학교 교장한테 발탁되어(실제로는 가축 가격으로 새아빠로부터 팔려갑니다ㅠㅠ) 

위대한 마법사로 변신하는 예니퍼,

그리고 마법을 쓸 줄 알았던 왕족의 딸로 태어난 시리

이 세사람의 이야기를 옴니버스 형식으로 보여주고 있어요.

이렇게 주로 3명의 인물이 인간, 요정, 괴물이 함께 공존하는 암흑의 시대에서

전쟁, 모험, 사랑을 하는 내용이예요.

반지의 제왕같은 판타지 물을 좋아하시는 분이라면 위처도 정말 재밌게 보실 수 있을거예요

오랜만에 제대로된 판타지를 보는 느낌이어서 상쾌하고 호강했네요.ㅎㅎ

5. 콜로니

 '콜로니'는 외계인이 지구를 점령해서 벌어지는 내용이예요.

외계인이 도착하고 단 몇시간 만에 미국은 12개의 구역에 벽이 세워지게 되고

스토리 안에서는 'LA'구역에서 일어나는 일을 풀어나가고 있어요.

LA 콜로니와 다른 콜로니에서 외계인에 협력하는 협력자도 생겨나고 반란도 일어나고

주인공 '윌 보먼'은 다른 구역에 있는 막내아들을 찾기 위해 협력하게 되지만

부인 '케이티'는 남편몰래 저항군에 들어가서 스파이를 하게되고

남편은 부인이 잡히지 않게 하기 위해 뒷수습을 하고

한 가족을 중심으로 벌어지는 내용이랍니다.

물론 시즌3이 막장이고 재미없다는 의견이 많았지만

아직 넷플릭스에는 시즌2밖에 안올라온 관계로 시즌2까지만 봤는데

킬링타임용으로는 괜찮은것 같았어요.

그리고 협력자가 무조건 외계인한테 협력하는게 아니라

시민의 희생을 줄이기 위해서라는 목표가 있어서

또 막 매국노 이런 시선으로만은 바라볼 수 없었던 것 같아요.

가치관에 대한 사람의 행동과, 자신의 행동에 대한 책임과 후회 등이 잘 나타난 작품인것 같아요.

그리고 '윌 보먼'은 인기 미드 '로스트'에서 소이어를 연기했던 '조쉬 할로웨이'

'케이티'는 '워킹데드'에서 주인공 릭의 아내 '로리'역을 맡았던 '사라 웨인 콜리스'여서

평소 미드를 좋아하시는 분들은 굉장히 친숙하게 느끼실 수 있을것 같아요.

 

 

 


그밖에 지금까지 본 미드에 대해 얘기하자면...

 

1. 로스트인 스페이스

원헌드래드를 너무 재밌게 봐서 그런 종류의 미드를 찾고있어는데

(그런 종류는 우주랑, 미래의 지구, 인공지능, 여러 부족, 적절한 로맨스, 탄탄한 줄거리 등등이 갖춰진 미드,

한마디로 원헌드래드는 완벽하다는 말)

 

보는내내 원헌드래드가 너무 재미있었던게 생각나서 안보게 된 미드.

이걸 꼭 보고싶다면 로스트 인 스페이스를 먼저 본 후에 원헌드래드 보시길 추천할게요.

 

줄거리는 지구의 환경이 혹독해지자 시험에 통과한 사람들만 우주로 가서 

생존이 가능한 행성을 찾는 임무를 수행하는데

우주정거장에 사고가 나서 주인공 가족이 급히 우주선을 타고 떠나던 중

의문의 행성에 불시착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 입니다.

 

그래도 저처럼 과학, 우주, SF를 좋아하시는 분이라면 재미있으실 거예요.

 

2. 가쉽걸

 

이건 어릴때 보던건데 하이틴 물을 좋아하시는 분들한테 추천합니다.!

여기서 뜬 인물이 바로 

지금은 데드풀의 레이언 라이놀즈와 결혼한 '블레이크 라이블리'예요.

가쉽걸의 세레나 진짜 좋아했었는데 

 

가쉽걸 내용은 미국 맨해튼 어퍼이스트의 최상류층 고등학생들 사이에서 일어나는 이야기 입니다.

사실 뒤로 갈수록 좀 막장이긴 한데

미국 상류층이 어떻게 노는지 궁금하다! 하시는 분들 보시면 좋을것 같아요.

 

그리고 실제 다른 여주 중 한명인 '블레어'가 실존 인물을 바탕으로 만들어진 캐릭터라고

 

여기서 블레어의 명대사가 있죠.

"이 구역의 미친년은 나야!"

 

 

3. 모던패밀리

 

얜 그냥 코미디ㅋㅋㅋㅋ

가족관계도 너무 웃기고 내용도 재밌어요.

영어 농담은 이해하기 힘들때가 많은데

(말을 못알아 듣는다는 말이 아니라 그냥 정서적으로 저게 왜 웃긴지 이해가 안갈때가 많음)

모던패밀리는 재밌게 잘 봤어요.

 

각 에피소드마다 큰 내용이 있고 시즌이 갈수록 배우들도 나이가 들어서 몰입감 있어요.

우리나라로 치면 하이킥 같은 드라마.

부인한테 구박받는 웃긴 가족, 나이차이 많이 나는 커플 가족, 게이가족이 얘기를 풀어나가고

진짜 웃긴 장면이 많아요.

 

그리고 모던패밀리를 미드로 영어공부하기에 추천하는 경우가 많은데

절대 아니예요!!

이건 진짜 현지인이랑도 얘기하면서 느낀건데

누가 영어공부에 모던패밀리를 추천하냐고...

차라리 연애실험: 블라인드 러브가 훨씬 나아요.

 

 

4. 프렌즈

 

사실 시즌1만 보다가 때려치워서 잘 몰라요.

10년도 더 된 미드인데 그래서 사실 미드로 영어공부하기의 정석으로 잘 알려진것 같아요.

대본도 많이 돌아다니는데

저는 너무 오래된 드라마이고 또 1화부터 이해할 수 없는 난해한 드립과

전혀 웃기지 않은 대사인데 웃기려고 노력한다는 느낌이 들어 과감히 포기했어요.

근데 RM이 프렌즈를 보면서 지금의 영어실력을 만들었다고 하네요.

내용만 보면 모던패밀리가 더 재밌는것 같아요.ㅎㅎ

 

 

 

♥그럼 다들 자신한테 딱 맞는 컨텐츠 찾아서

넷플릭스 즐감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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